2025년 추석 연휴,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주차 혜택을 정리했습니다.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 공영주차장 무료, 수목원 무료 행사 등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방문 전 각 기관 공식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대전 지역 무료 개방 혜택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194곳의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정책으로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전 내 일부 공공·공영주차장도 무료 개방 정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2024년 추석에도 동일하게 시행되었기 때문에 2025년에도 같은 혜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2개, 중구 38개, 서구 51개, 유성구 51개, 대덕구 21개, 충남공주 1개로 총 194개의 학교(기관)에서 주차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주의할 점은 차량에는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개방 종료일인 9일까지는 반드시 출차를 해야합니다.
충남 지역 무료 개방
충남교육청은 560여 개 교육기관 주차장을 추석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귀성길 방문객과 지역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특히 태안군 남문 공영주차장(414면 규모)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서산시는 희망공원 주차장 개방과 안내요원 배치를 통해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일 계획입니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길찾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검색 키워드로는 "추석무료주차장" 혹은 "무료개방주차장"가 있습니다.
세종·충북 무료 관광지 및 행사
국립세종수목원은 추석 연휴 동안 무료 개방되며, "전통놀이 한마당" 이라는 특별 테마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됩니다. 다만, 10월 6일 추석 당일은 휴관이므로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충북 지역은 속리산,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이 대표적 명소로 꼽히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무료 개방 또는 할인 이벤트가 운영됩니다. 다만 충북은 전면 무료 개방보다는 할인·특별행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연휴 기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무료 개방되며, 연휴 기간동안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추천 코스 & 유의 팁
- 오전: 대전 또는 충남 무료 주차장 이용 → 인근 관광지 산책
- 오후: 세종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행사 참여 → 충북 명소(속리산, 청남대 등) 이동
- 유의사항: 무료 주차장은 일부 시간대만 적용될 수 있음
- 수목원·식물원 방문 시 행사 일정 및 날씨 확인 필수
- 충북 관광지는 무료 개방보다 할인 중심이므로 지자체 공지 확인 필요
2025년 추석 연휴에는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에서 다양한 무료 개방과 주차 혜택이 마련됩니다. 교육기관 주차장, 공영주차장,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등 풍성한 혜택을 활용해 알찬 연휴를 보내보세요. 단, 실제 적용 여부와 일정은 각 지자체 및 기관의 최신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