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석 연휴,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무료 개방 관광지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차 허용, 일부 문화재·박물관의 무료 관람 등 매년 반복되는 혜택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다만 시설별 세부 일정과 개방 여부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지자체의 공식 공지를 확인하세요.
부산 지역 무료 개방 관광지 및 행사
- 부산박물관 · 국립해양박물관: 상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추석 연휴에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이나 특별행사가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특별전은 유료일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합니다. 10월 10일 휴무입니다.
- UN기념공원: 평소 무료 개방되는 공간으로, 참배와 산책을 겸한 방문 코스로 적합합니다. 연휴 기간 방문객이 늘어나므로 주차 및 이동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주변: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연휴 기간 10월 4일 19시부터 22시까지 <도심 속 달빛 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문화공연과 천체 관측 그리고 무드등/야광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열립니다.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야간 경관과 도심 전경 관람하러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태종대 유원지: 태종대 자연경관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 나들이 장소이며,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몰립니다. 케이블카·유료시설은 별도 요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좋을 축제 <보름달 헌터스>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박물관 야외 앞마당에서 진행됩니다. <보름달 찾기 이벤트>, <전통복식, 사자보이즈 코스튬 체험>, <포토존 운영>, <야외 민속놀이 한마당>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산에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 추석 문화행사>로 국립 해양박물관에서 추석 특별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행사 예약 사이트 링크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 교육·문화 > 문화행사 > 현재 문화행사
현재 문화행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중인 문화행사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재 이벤트 지난 이벤트 이벤트 일정 -->
www.mmk.or.kr
경남 지역 무료 관광지 및 가볼만한 행사
- 진주성: 입장료가 있지만,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꼭 가볼만한 곳이기에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또한, '2025 진주 남강 유등 축제'가 10월 4일 토요일부터 10월 19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어 방문 추천드립니다.
- 김해수로왕릉: 관리가 잘 되어있고 걷기 좋은 돌담길이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역사를 탐방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좋습니다.
10월 3일 금요일과 10월 4일 토요일 국립 김해 박물관에서 <개천절/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림자 인형극, 입체퍼즐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십자수 노리개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립 진주 박물관 앞마당과 로비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10월 5일과 10월 7일, 10월 8일에 진행됩니다. <추석맞이 민속체험>, <국가유산 퍼즐체험>, <특별전시 연계체험>, <화력조선 특별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입장권은 무료입니다.
교통 · 주차 · 이동 혜택
-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에 10월 4일 0시부터 10월 9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됩니다.
-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주차 가능 시간과 장소는 각 시·군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전통시장 주변 일시 주차 허용: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예: 2시간 내) 정책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천 코스 & 유의 팁
- 부산 당일 코스 예시: 오전 —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 점심 — UN기념공원 산책 → 오후 — 태종대 유원지 또는 용두산공원 야경 감상
- 경남 1박 코스 예시: 1일차 진주성 관람 → 진주 남강 주변 전통시장 탐방 → 숙박 → 2일차 통영 충렬사·해안 드라이브
- 사찰 및 문화재는 행사·법회 일정으로 개방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기관·사찰 공지 확인
- 연휴 인기 명소는 혼잡하므로 이른 시간 방문과 대중교통 병행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