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청도군의 역사가 깃든 청도읍성이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2025 청도국가유산야행이 9월 19일 개막하며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았는데요, 첫날 공연과 체험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이제 남은 일정은 단 하루, 바로 9월 20일(토)입니다. 역사와 전통,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단 하루의 축제, 그 특별한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청도읍성, 밤을 수놓다청도읍성은 조선시대 지방 읍성 중에서도 잘 보존된 유산으로, 오랜 시간 청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평소에도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야행이 열리는 날이면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냅니다. 청사초롱이 밝혀지고, 미디어 파사드가 성벽 위를 수놓으며, 고즈넉한 읍성이 화려한 빛의 무대가 됩니다.2025 청도국가유산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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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9. 21:35